안녕하세요
류정오님...
예전에 인도 코스에 대한 사랑스런 충고해주신 분 맞으시죠?
항상 그 충고 기억하고 있답니다.
풍요로운 삶을 살기위해 저는 지금 책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저도 다시 여행을 떠나고 싶을뿐입니다.
...인도에서서 나그네 길이란 결국은 자기 자신에 대한 반성과 성찰의
계기이고 자기 탐구의 길이라는걸 새삼스레 알아차렸다.
인도 대륙에서 나는 일찍이 그 어디에서도 배우지 못했던 삶의 양식을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또 내 자신도 모르고 살아온 그 인내력을 마음껏 실험할 수 있었다. 인도는 나에게 있어서 참으로 고마운스승이었음에
거듭 머리를 숙이고 싶다. 나마스테, 마하바라트!...
---법정스님의 인도 기행중---
무저웠던 더위의 기세도 시간앞어서 한풀 꺽인듯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저희 여행사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따라 인도가기
배낭여행 전문학교
상담팀 김 혜경
님의 글 -----
>돈은 나중에라도 벌 수 있지만...
>지나가버린 시간은 돌이킬 수 없는 것임을...
>
>그래서. 지금 이 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사람은
>정말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
>이번 여름...
>정말 배낭을 메고 떠나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는 사정(?)상 한국에 있어야만 했지요.
>
>예전에는, 차일피일 미루다 여행을 못가는 지인들에게
>용기가 부족하다 말했엇는데
>제가 막상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보니..
>떠나지 못한 사람들의 맘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네요.
>
>한국에 이렇게 좋은 여행문화를 공유하는 곳이
>있다는 사실에 기쁨을 느끼며
>친구투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그리고, 저도 정말 떠나고픈 맘이 간절하네요.
>제가 존경하는 분께서. 하신 말씀을 마지막으로...
>
>"여행을 가든지 아니면 독서를 하든지.
> 그 두가지가 자네 인생을 풍요롭게 해줄꺼야."
>
>늘 친절하게 답변해 주시는 상담팀원들 모두들
>건강하세요.
>언젠간 뵐 날이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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