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보는 15일 유럽여행의 후기.
고등학교때 대학을 가면 꼭 유럽여행을 하겠다고 다짐했었는데
20년이 지나서 그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꿈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고, 역시 공간창출을 잘했단걸 느끼게 해줬었던 여행이었던것 같습니다.
하필 이맘때 국가공무원의 비리가 발발하여 여행비자금에서 돈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란 뉴스가 이슈화 되었고,
그해 대한민국에 때아닌 불황이 시작되기 직전이었습니다.
머 그런거 다 따지고 가게되면 여행자체를 못하게 될것같아 나름대로 공간과 비용을 구비한 결과라고 봐야겠죠.
전 박지성이 된듯했어요!
여정)
인천국제공항 > 싱가포르 > 파리로 바로 가는 비행기를 탓습니다.
비행기에서 온통 들뜬 여자친구가 내 귀를 간지럽히네요.^^(염장질좀 하겠습니다.)
먼저 파리에서 가장 먼저보았던것은 교과서에서 많이 보았던 넘어질듯한 탑, 그렇습니다. 피사의 사탑을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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